올해 3번째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위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시대:G7+First Korea’를 주제로 강의했다.
대한민국의 녹색사회에 대한 불가결한 기준을 만들고 다음 세대에 보장해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국가
이상래 행복청장도 직원들과 함께 정책아카데미에 참여해 “탄소중립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사명감을 가지고 달성해야만 하는 우리 시대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관 업무 뿐 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분야에서 탄소중립 사회를 이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11일에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를 이행하고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했다.
행복청은 행복도시를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제로에너지 도시 건설 ▲친환경 교통·인프라 확충 ▲그린에너지 도입·확산 ▲탄소배출 및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 ▲시민참여 및 인식 제고 등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