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학기 교육에 이어 개강하는 여름학기 교육은 4가지 영역, 9개 과정이다.
주요 과정은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인생설계 아카데미'(2개 과정) ▲정보통신 기술 등 습득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및 4차산업'(2개 과정) ▲국가·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자격증 취득'(2개 과정) ▲신규 진로 개발을 위한 '일·활동 지원'(3개 과정)이다.
특히 지난해 높은 수강 만족도가 나타났고, 신중년의 사회 공헌에도 기여한 '쿠키테라피', '동화구연지도사' 등 과정은 다시 개설했다.
또 반려동물 산업 확대를 고려한 반려동물지도사 과정, 인공지능 기술 챗지피티(GPT) 소양교육 과정을 신설하는 등 사회 변화에 따른 신중년의 새로운 진로 개발 역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신중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고, 소정의 수강료를 납부한 후 6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다정동 가온마을7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희망상가 지하2층에 위치한 강의실에서 교육한다.
신중년센터는 지난 3~4월 진행한 봄학기 교육에서 9개 과정을 통해 총 1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강 만족도 90.5%를 달성하는 등 2023년 첫 학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현봉 (재)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신중년센터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사후관리를 통해 신중년들이 새로운 진로를 찾고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