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오송역(역장 이학수)직원들이 19일 강외면 만수리 휴먼시아1단지아파트 내 사랑모아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송역 직원 10여명은 사랑모아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100만원의 후원금과 아동용 겨울잠바 21개를 전달하고 게임과 다과를 즐기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학수 역장은“불우한 환경으로 아동센터에 입소한 아이들에게 연말에 조그마한 선물을 전해줘 기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오송역에서는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오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