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받아 소정초 병설유치원, 전동초 병설유치원, 한빛유치원, 가락유치원 4곳이 대상이다.
유치원에서 텃밭 활동을 할 수 있는 부직포 텃밭을 조성해 봄 채소 심기 등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개인별 관찰 화분을 만들고 가꾼다.
더불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공동체 전문가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인자 소장은 "도시농업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학습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