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경찰서(서장 이동기)에서는 15일 남면파출소를 세종시 2-3생활권 내로 신축 이전 파출소 업무를 개시했다. (사진)
남면파출소는 이전과 동시에 현행11명이던 경찰관을 4명 증원해 남면의 치안을 담당한다. 또 오는 19일 개소식을 가질 예정인 남면파출소는 현재 구 파출소를 주민들의 혼란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봉암치안센터로 변경 운영하게 된다.
신임 구재연 남면소장(경감)은 “명품 세종시 내의 첫 파출소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며 “12월부터 첫마을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치안현안을 잘 챙겨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