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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목재펠릿공장 준공

총 35억 투입… 연 6250톤 생산능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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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2.15 18:1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산림청의 저탄소 녹색성장 발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에 응모해 사업자로 선정된 연기군 산림조합(조합장 김명종)이 공장을 완공해 15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심대평 국회위원, 유한식 연기 군수, 이경대 연기군의회의장, 이동기 연기경찰서장, 오영환 연기소방서장, 홍순승 연기교육장, 백학현 농협중앙회연기지부장, 유환준 충남도의회부의장, 임태수·박영송 충남도의원, 박수현 민주당 연기·공주지구당위원장을 비롯한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 준공을 축하했다.

(주)신화와 (주)SK임업이 시공을 맡은 세종목재펠릿은 국비 8억7500만원, 지방비 5억5000만원, 자부담 20억7500만원 등 총 35억 원을 투입 충남 연기군 서면 와촌리 22번지에 총면적 8.515㎡에 펠릿제조공장(497㎡),저장창고(734㎡),관리사무소(81㎡)등 연간625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문을 열었다.

한편 목재펠릿은 침엽수·활엽수 등의 톱밥을 압축 작은 알갱이 형태로 가공해 사용하는 차세대 연료로 특히 지구온난화를 시키는 CO2와 산성비의 주범인 황산화물도 발생시키지 않는 환경 친화적 연료로 알려지고 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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