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김학관) 청렴동아리는 8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경찰서 앞에서 출근하는 경찰관 및 주민들을 상대로 연말을 맞아 송년회 등 각종 모임에 따른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음성경찰서 청렴동아리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눠 소통과 화합속에 활기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경찰을 만들어 주민으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회장 조윤희 경위를 중심으로 22명으로 결성돼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음성경찰서는 경찰서 내 자정문화를 이끌어가는 청렴동아리가 주축이 돼 전 경찰관이 음주운전 근절에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음주운전 ZERO 5512일째를 맞이하면서 도내 최장기간 동안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사고없는 경찰서로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음성서 김학관 경찰서장은 “연말기간 동안 매주1회 캠페인 전개와 실천으로 떳떳하고 당당한 음성경찰이 돼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치안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김학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