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원건설은 13일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박상돈 시장, 충남사랑의열매 정회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년 간 총 1억 원을 충남사랑의열매에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나눔명문기업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조중구 대표는 “오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더욱 더 지역과 상생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서겠다며, 아울러 건설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의 명품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에이치원건설에 감사하다며, 천안의 지역복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하고, 정 사무처장도 “이 성금은 천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증진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원건설은 2004년 6월 설립해 건설업의 본질을 살린 다양한 공사를 시공하는 지역기업으로, 특히 공장건축 시공에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기업이다. 경제적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2013년 쌀 후원을 시작으로 천안시복지재단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