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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1.21 17:5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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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충남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도내 농어촌버스 이용요금을 충남도 시군 평균 14.1%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서천군 인상률은 11.1%로 이에 따라 버스 이용요금 900원에서 1000원으로 조정된다.
군내 택시요금도 함께 인상됐다.
지난해 말 충남도 택시운임·요금 조정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택시요금 인상률은 13.2%이다.
서천군은 군내 택시업체 간담회와 서천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견을 거쳐 평균 8.3%의 인상률을 22일 자정부터 적용할 것을 결정했다.
택시요금 인상안에 따르면 종전 1.7km이하 운행에서 적용하던 기본요금 2,000원을 1.6km이하 운행으로 조정됐다.
또한 177m당 163원을 160m당 163원으로 거리요금을 조정했다.
시간으로 요금을 적용할 시 기존의 43초당 163원은 그대로 유지된다.
한편 군은 요금 인상이 이뤄진 만큼 군내 버스 및 택시업체들이 승객에게 쾌적하고 질 높은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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