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33·사진)씨가 10월 친절민원 칭찬왕으로 선정됐다.
진천읍사무소(읍장 김원종)는 최근 한 달여간 읍사무소에 방문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10월 친절민원 칭찬왕으로 뽑혀 17일 직원회의 때 칭찬왕 증서와 격려금을 전달 받았다.
김태호씨는 지난 1월부터 진천읍 총무팀에 근무하면서 일반서무, 이장 및 반장 등 행정조직업무와 민방위업무 등 총무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민원인에게 항상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내 가족을 대하듯 친절봉사를 실천해 동료직원은 물론 민원인들의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업무구분이 모호한 민원이 발생하더라도 우선 응대해,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해당 담당자에게 도움을 구하거나 해결하도록 안내하는 등 민원인이 어디서 도움을 구해야할지 모르는 경우에도 적절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로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일반서무담당자 본연의 업무인 각종 근무지원 및 관리, 문서작업, 관내 동향파악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진천읍 관련 각종 행사를 적극 추진하는데 앞장서서 일함은 물론 요즘 부쩍 늘어난 후배직원들을 리드하며, 직장 내 구심점 역할을 하기도 하는 김태호씨는 오늘도 묵묵히 일하고 있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인대칭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읍민모두가 칭찬받는 범 읍민 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