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의장은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유례없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김 의장은 추경 등을 통해 충남도 도내 16만 소상공인 등에게 긴급 재난지원금 657억 6500만 원을 지급하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데 기여했다.
김 의장은 “삶의 현장에서 만난 많은 소상공인 여러분들께서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다고 말씀하실 때마다 송구스럽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었다”며 “이번 657억 추가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과 추경예산이 그간의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겠지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1년 7월 설립됐으며, 12개 시군 64개 업종별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가입돼 있다. 현재 도는 충남지회 사무실 임대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소상공인연합회 인건비 및 사업 발굴·추진, 국가·도 공모사업 응모 등을 추가지원을 검토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