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순성면 의용소방대가 어려운 이웃을 도와 훈훈한 정이 되고 있다.
순성면 의용소방대(대장 신용철)는 지난 14일 100만원 상당의 김장용 새우젓과 라면 등을 면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소방대는 매년 홀로 사는 노인세대 등 면내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돌보며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주고 있으며 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화재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소방의 날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선도 봉사단체로서 더욱 거듭나기 위해 화재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이웃에 대한 각종 봉사활동을 강화하기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문의 순성면 주민생활지원팀 350-4551)
당진/김윤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