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주-대만 카오슝 간 전세기 7편 유치

충북도, 대만 선제적 관광마케팅 활동 첫 결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11.06 19:45
  • 기자명 By. 염광섭 기자

청주국제공항을 연계한 충북 관광상품이 대만 간의 전세기 유치로 탄력을 받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 달 18일부터 21일까지 이정렬 문화여성환 국장을 단장으로 대만관광설명회 및 세일즈 콜 등 선제적 관광마케팅 활동 성과로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여행사들의 충북관광 상품기획·판촉 확대와 대만 관광객들의 충북 관광에 대한 관심 및 상품 구매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첫 결실로 강복, 웅사여행사 등 대만 핵심 7개사가 연합한 청주-대만 카오슝 간 전세기를 11월18일∼12월12일까지 주 1회 총 7편을 유치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이 대만 관광객 1000명의 충북관광 체류 일정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대만 현지에서 충북 관광상품 판촉 광고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만 12개 핵심여행사와 맺은 청주국제공항을 연계한 충북 관광상품 기획 및 판촉 협약에 따라 오는 12월 중순부터 2012년 3월까지 청주-타이베이 간 중화항공, 청주-카오슝 간 부흥항공의 전세기 취항을 최종 협약 단계에 있다.

그 외 금융그룹인 부방금공과는 내년 2월 임직원 1000명을 충북 관광연수를 합의함으로써 청주-대만 항공노선의 지속성과 정착화 계기를 마련했다.

도 관계관은 “이는 그동안 수동적인 관광홍보 위주에서 충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맨투맨 방식의 세일즈 콜 성과로서 선제적 관광마케팅의 활동이 중요성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청주/염광섭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