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 행사를 오는 29일 대전경찰청 무궁화 홀에서 개최한다.
1부 행사에서 열리는 ‘정보문화포럼’은 서이종 서울대 사회학과교수의 ‘청소년 사이버 일탈 현상분석’이란 주제발표와 교사 및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2부 행사로 진행되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마당은 대신고등학교 학술동아리인 ‘솔로몬의 지혜’등 11개교 15개 팀의 동아리가 참여해 합창 및 통기타, 사물놀이,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대전시 관계자는“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인터넷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