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상진)은 27일 대전·충청지역 3개 우체국에서‘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
무료 건강검진은 오는 31일, 11월 1일, 11월 3일에 아산, 청양, 대전 순으로 각각 실시한다.
건강검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체국을 찾으면 대사증후군 관련 검사인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와 스트레스 및 체성분 등을 측정하며, 전문 의료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흡연자를 대상으로 폐 나이와 CO(일산화탄소)를 측정해 금연상담을 해주며 필요에 따라 금연보조제도 지원된다.
우체국별 건강검진 날짜 등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