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와 여유로움을 흠뻑 느끼게 해줄 작은 음악회가 소정면민을 찾아간다.
내달 1일 오후 7시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상국)주관으로 소정초등학교 덕성관에서 제6회 작은음악회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행복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생활음악협회와 관동대학교 서정근 교수 등 수준 높은 공연가를 초청해 통기타, 바이올린, 색소폰, 국악합주 등 다양한 음악공연과 소정면주민자치센터에 운영되는 밸리댄스와 건강체조 공연, 작품전시회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정상국 위원장은 “깊어가는 낭만의 계절 가을에 다양한 음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주민화합의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