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경찰서(서장 이동기)는 이달 7일부터 세종시 건설현장 주요지점을 사전 선정해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안전한 세종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CCTV확대 설치는 세종시 건설 현장이 광범위하고 건설 자재 등 계속적 유입에 따라 도난 피해로 인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LH공사와 협의를 해 1번국도 대전 방향(금남면 발산리 등) 등 주요지점 5개소를 선정해 14대를 설치, 세종시를 통과하는 차량 등에 대해 사전 감시로 범죄 예방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인다.
연기서는 앞으로 세종시 건설 지역 내 충북 오송 간 연결 도로, 정안IC 간 연결도로 등 추가 완공 시 중요 지점을 선정해 방범용 CCTV 을 계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