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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균제 공급으로 강소농 육성 ‘앞장’

연기군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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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0.24 18:2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생균제가 가축의 생산성 향상 및 쾌적한 축사환경 유지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관내 축산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간 52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등 3종의 미생물을 배양해 올해 9월부터 농가의 편이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비닐 팩에 개별 포장해 공급하고 있다.

생균 제는 미생물을 배양해 만든 것으로 혼합 발효사료를 만들어 가축에 급여함으로써 증체율 향상은 물론 소화율을 높이고 소화기 질병을 막아주며, 송아지 설사 감소,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의 악취제거 효과가 높고 가축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게 함으로써 친환경 축산물생산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임재형 농촌지도사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한 균주들을 적기에 도입해 관내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우리 축산농가의 장점을 살린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일조 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생균제 생산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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