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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1.04 19:2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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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도로상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은 전반적으로 차량 소통 중심에 맞춰져 있어 보행자를 보호하는 측면이 미흡하여 이에 대한 교통신호와 보도 등 보행자 보호시설의 설치가 필요하였고, 또한 어린이, 장애인·노약자 밀집지역·번화가 등에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시설 설치로 보행자의 편리와 안전을 확보하여 쾌적한 도로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3개월간 추진되는 이 계획은 1단계로 자료수집과 민원현장 답사를 통해 개선 지점을 파악 후 2단계로 도로관리청 등과 협조하여 시설개선을 하게된다.
추진 내용은 보행자 편의 증진을 위해 200m 이내의 횡단보도간 거리제한 규정을 도로 환경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보도상의 단절된 이면도로상에 횡단보도를 신설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자 작동신호기 설치 확대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자 밀집지역 등에 그동안 1m/s의 횡단시간을 0.8m/s로 연장하는 등 횡단시간 보장과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가드휀스 등 안전시설 설치 등 그 내용이다.
, 충남청에서는 그 동안 추진했던 보행동선 연결을 위한 이면도로 횡단보도 신설(1,068개 설치)을 추가로 확대 설치하여 일률적인 부도로 상의 횡단보도 신호 1주기 1회 표출을 2회 표출로 보행자 편의를 도모하는 시설 개선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으로 지속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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