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길정섭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승훈 농협부여군지부장, 정만교 부여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하였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여군 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연탄 12000장(일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길 본부장은“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연탄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농업인, 지역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운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는 충남도내 축협 임직원 및 축산 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해 소외계층 및 경종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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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정섭 충남세종농협(오른쪽 두 번째)과 정만교 부여축협조합장(왼쪽 두 번째)이 박정현 부여군수(가운데)에게 소외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12000장을 13일 전달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