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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새마을회, 사랑의 반찬 나눔 ‘훈훈’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반찬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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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15 12:05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시 중학동새마을회, 사랑의 반찬 나눔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 중학동새마을회, 사랑의 반찬 나눔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중학동새마을회(협의회장 정인묵)는 15일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눴다.

회원들은 직접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는 한편 이웃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학동 중학동새마을 부녀회원(회장 한순섭)들이 참여해 오이지, 배추김치 등의 반찬을 만들고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오이 등 식재료는 중학동새마을회에서 직접 지배한 것으로 만들었다.

한순섭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홍남 동장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데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준비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에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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