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음식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문화가족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도움으로 이주여성의 한국 생활 정착과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4회로 구성했다.
우수정 의당면 다문화가족협의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에 참여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기두 면장은 “지역사회에서 다문화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행복모임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