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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 조치원 복숭아 ‘生막걸리’로 재탄생

연기군 농업기술센터-유천양조, 제9회 조치원복숭아축제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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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8.04 18:5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는 전동면 소재 유천양조와 공동으로 연기군 관내 농가에서 생산되는 100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를 이용한 복숭아 생 막걸리를 개발 6일~7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조치원복숭아축제에서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인다.

이번 개발 출시하는 복숭아생막걸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올 농촌진흥청 새기술실증시험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전동면 노장리에 위치한 유천양조와 공동 개발해 출시하게 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기점으로 복숭아 막걸리를 출시, 소비자 시음 평가, 막걸리의 성분 분석, 상표등록 등의 과정을 걸쳐 복숭아 막걸리를 본격 생산 판매하고 마케팅에힘쓸 계획이다.

한편 복숭아생막걸리 개발 연구를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김은수 주무관은 “복숭아생막걸리는 복숭아의 자연 그대로의 산뜻한 향과 신선한 맛을 살리는데 중점을 둬 개발했다”며 “향후 복숭아 막걸리를 통해 지역의 농업인들이 생산한 복숭아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향상과 지역을 대표하는 명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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