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미식)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 한 부모 가족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가족수련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일 에버랜드(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수련회는 저소득 한 부모가족 15세대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1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고. 부(모)가 개인사정 등으로 불참시는 여성단체협의회원과 1일 부모돼 주기 결연도 실시된다.
연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가족수련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즐기면서 여가 생활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갖고 가족애를 키우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여성단체협의회 신미식회장은 “이번행사가 참가자들에게 모처럼 여유속에서 가족간의 대화시간을 갖고 한마음이 되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