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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위한 액비시용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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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7.25 21:34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예산군은 26일 박혜진씨 농가(오가면 원평리 221-1)에서 예산양돈영농조합법인과 산림축산과 주관으로 가축분뇨를 이용한 벼 작물 추비용 액비시용 시연회를 농업인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가축분뇨액비 자원화 및 액비살포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줌으로써 그동안 양돈농가 액비가 부숙되지 않아 악취가 발생하는 점을 개선해 주변 주민의 혐오감을 불식시키고 자연순환농업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가축분뇨액비 자원화 및 액비살포는 경영비 과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처리비용을 42% 절감하고 경종농가의 비료대를 40% 절감하는 효과를 내다봤다.

안기원 산림축산과장은 “우리 농업이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으로 발전하고 명실상부한 중심산업으로 자리 매김하는 동시에 토양개량과 수질오염 방지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모든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예산/김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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