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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 “우리별 지구를 생각해요”

‘노 임팩트 맨(NO IMPACT MAN) 되기’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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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7.11 20: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환경운동연합(국장 이영호)은 구체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자신의 에너지 생활을 돌아보고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대전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노 임팩트 맨(NO IMPACT MAN) 되기’ 캠프를 실시한다.

‘노 임팩트 맨(NO IMPACT MAN) 되기’프로젝트는 미국의 평범한 뉴욕시민으로 1년간 가족과 함께 지구에 무해(無害)한 생활을 시작하기로 결심하고 실천과제를 정해 살아가는 ‘콜린’의 생활모습을 소재로 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인 23일 오후 2시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16일 오후 2시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사전모임을 갖는다.

사전모임에서는 간단히 자기소개 및 조를 나누고 환경영화 관람 후 기후변화 이론 수업을 듣는다. 또한 조별로 실천과제(개인 컵 사용하기, 지역 먹을거리 먹기, 엘리베이터 타지 않고 걸어 다니기 등 집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일 20여개)를 정하고 사전모임 당일부터 캠프가 시작하는 날까지 일주일 동안 실천하도록 한다.

이번 캠프가 열리는 천안시 광덕산 환경교육센터는 건물자체가 환경을 생각해 설립된 건물로 캠프 일정동안 에너지체험관에서 재생가능에너지 알기, 반딧불 채집 및 관찰, 지구를 위한 나의 약속에 대해 자신에게 편지쓰기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모임에서 일주일 동안 실천을 약속한 실천과제의 성과에 따라 ‘에너지 절약 왕’을 선정해 시상할 뿐 아니라 지구를 위한 나의 약속을 담은 편지는 캠프가 끝나고 집으로 발송해 주며 캠프에 참가하면 봉사시간 확인증(교통시간 포함 20시간)도 발급된다.

한편 우리별 지구를 살리는 ‘노 임팩트 맨(NO IMPACT MAN) 되기’ 프로젝트는 참가 신청서가 필수다. 참가를 원하는 대전 지역 중학생들은 오는 14일까지 전화, 인터넷, 방문 접수가 모두 가능하므로 대전환경운동연합(www.tjkfem.or.kr) 홈페이지나 박영희 간사(042-331-3700~2)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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