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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복리증진·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다할 터

인터뷰- 송대윤 유성구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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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7.10 21:11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100일 간의 회기동안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5개 조례안 대표발의, 14개 조례안 공동발의, 3개의 건의문을 발의하는 등 구민을 위해서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온 송대윤 유성구의회 부의장. 정치 초년생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송 부의장의 지난 1년을 돌아본다. <편집자주>

▲취임 1년을 돌아보면

정치 초년생으로 열심히 공부했고, 노련함보다는 열정과 패기로 직접 구민들의 삶에 부딪쳐가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1년 간의 의정활동은 어땠나

개원 이후 총 100일간의 회기동안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5개 조례안의 대표발의와 14개 조례안의 공동발의, 그리고 대'내외적인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계획 1단계 구간연장 건의문'과 '유성종합터미널 건설시행 촉구 건의문', '북부교육지원청 설립 건의문' 등 3건의 건의문을 발의 했다.

또 정부 출연연 개편안 저지와 안정성평가연구소 민영화 반대를 위한 성명서 발표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대표 발의한 조례안 중 기억에 남는 것은

관평동 명칭 변경과 복지센터 명칭 변경으로 예산을 절감한 것과 유성구 상징물조례를 개정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한 유성구 종합복지센터를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으로 명칭을 변경, 시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자치단체장의 슬로건 및 구정목표 등을 도로시설 등 영구적인 공공시설물에 무분별하게 사용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자치단체장 교체 시 철거 또는 정비해야 하는 사례가 반복됨에 따라, 주민들로부터 공사에 따른 불만과 예산낭비를 지적을 받고 있어 슬로건 업무표장의 무분별한 활용을 금지하도록 하는 단서조항을 신설, 슬로건 업무표장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아름다운 도시 조성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가결시켰다.

▲건의문과 성명서도 많이 발표했는데...

대전시에 세종시와 유성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29만 유성구민의 염원인 유성종합터미널의 조속한 건설 촉구를 건의했으며 도시철도건설의 본연의 목적인 도시성장세와 인구증가, 경제성등 미래 교통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기본원칙과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제고하고 온천 관광의 활성화, 인근 주변도시와의 교통망연계와 도시성장세에 따른 이용자 수요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에 정부청사부터 유성네거리 구간을 반드시 포함 연장시켜 계획할 것을 시에 건의해 반영되게 함으로써 유성구의 발전을 한 단계 촉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무상급식 발표에 당파를 초월해 적극적으로 지지했었다. 무상급식에 대한 생각을 말해달라

무상급식은 정파의 이슈가 아닌 우리 아이들의 문제라는 점에 같은 당 의원들의 이견이 없었다. 유성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공정한 교육의 기회 제공은 기성세대의 의무며 비록 제한적이지만 아이들이 차별 받지 않고 한 그릇의 밥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구민께 한 말씀해 달라

고민한 만큼 성숙하고, 행동한 만큼 변화한다고 생각한다.

낮은 자세로 구민과 함께 평생 살아온 삶의 철학대로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구민과 함께 땀흘려가며 시정의 감시자와 견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구민들과의 관계나 표를 의식한 정책이 아닌 조화로운 지역발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비판과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유성구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과학과 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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