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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맥 잇기 ‘본격’

연기군 전동면, 노인 짚불공예 사업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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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7.10 20:4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전형적 농촌마을인 연기 전동면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의 증가로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인 짚풀공예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전동면 주민자치프로그램 1센터 1특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짚풀 공예를 전통문화 맥 잇기 라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향후 전동면 농촌체험학습 운영과 전통놀이 교육 등으로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짚풀공예 사업은 윤석운 목사(61·전동중앙침례교회)를 대표로 세부적으로 짚풀공예 사업단 운영,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운영,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강화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짚풀공예 사업단은 짚공예 기능보유자인 13명의 마을 어르신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짚풀공예 제작 및 판매와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떡 만들기·도토리묵 만들기 및 숲 체험장(동림산·운주산)을 운영 계획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 구축·운영, 짚풀공예 기능교육, 선진지 견학과 주민홍보 등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강화의 바탕을 만들 예정으로 아직 시작단계로 전동면의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킬 짚풀공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뿐 아니라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연기 /김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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