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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축사 시설 현대화 나선다

연기군, 올해 36억원 투입 취약한 가축사육 시설물 선정·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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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27 18:22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연기군은 FTA협상 등 축산물 전면 수입개방에 대비 노후화된 축사시설을 개선해 축산물의 생산성 향상을 기하고 청정축산물 생산기반 확대로 축산업의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해 올해 36억원을 투입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일정 사육규모 이상의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신·개축, 내·외부 시설을 개선하고 현대화해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은 물론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육환경이 취약한 가축사육 시설물을 선정해 추진한다.

올해 지원농가는 총 6농가로 축종별로 돼지 4농가, 산란계 2농가이며 사업은 사업비 가운데 30%는 국비 보조, 50%는 3%저리융자, 20%는 자부담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09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09년에는 한우, 젖소, 산란계농가 6개소 2010년에는 젖소농가 1개소에 추진한 바 있으며 수혜농가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중장기 투자계획에 의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노후화된 축산시설을 현대화함으로서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과 친환경축산업 기반구축은 물론 화재와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특히 세종특별자치시에 걸맞은 축산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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