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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민선5기 군정 1년

충남도민과 연기군민이 함께 일구어낸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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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26 18:5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연기군은 민선5기 군정 1년을 맞았다. 지난 7년여 동안 온갖 풍파와 고통 속에서 세종시특별법 통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확정 등 연기군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초석을 다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군정1년의 운영방향을 ‘명품 세종시 출범 준비 및 동반발전 전략’을 마련해 힘찬 순항의 1년을 보냈다.(사진)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과 의존재원 확보

2012년 7월 1일 출범하는 세종시 준비를 위해 실무준비단을 구성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세종시 출범과 관련한 업무추진을 일원화했다.

또한 출범준비를 대비 첫 마을 입주민을 위한 주민자치센터설치, 명학산업단지 조성 및 진입로개설, 농촌생활용수개발 등 세종시 균형발전 재원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활동 등 국비 680억원을 지원요청 했으며 조치원역세권 및 전통시장 주차장, 향토산업 육성 등 지역주민숙원사업 40개 사업에 577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자족기능 확보 초석 마련

세종시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유치와 인접지인 대전 신동·둔곡지구 거점지구 확정으로 세종시가 최대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자족기능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으며 조치원경유 수도권전철 유치활동은 대전시, 충북도 등 인근자치단체와 노선주변 11개 대학 등으로부터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망 중소기업 유치와 일자리창출 올인

세종시의 미래성장 엔진을 위해 시작된 전의 2지방산업단지 조성과 33개 유망 중소기업 유치로 100%분양, 2002억원을 투입 2013년 완공목표로 조성중인 명학일반산업단지는 세종시 배후지로서의 산업용지 공급과 60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전통시장 활성화·특화산업 육성 통한 소득증대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계획에 따라 조치원 재래시장, 조치원시장, 금남대평시장, 조치원 우리시장 등 등록된 인정시장에 대한 현대화사업을 마무리 해 내년도 준공예정인 전통시장주차장 사업이 완공되면 세종시의 핵심 상권으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정운영에 대한 평가와 과제

복지행정구현, 문화 및 체육, 교육, 행정서비스 구현 등 중앙·충남도 등 32개 분야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받았다. 특히 시군통합평가 2년 연속 우수군 선정과 제63회 도민체전에서의 8위 등 2년 연속 한자리수 순위 달성은 세종시 출범을 앞둔 군민의 한층 높아진 역량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내년도 7월 1일 출범하는 세종시 백년대계를 위한 명품도시로의 건설에 집중 지원하는 한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의 특성화된 선도 산업 발굴과 기능지구로서의 역할 정립, 첨단산업과 대학유치 등 교통, 물류, 문화관광, 자원이용 등 광역경제권과 연계한 개발전략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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