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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품앗이·공동육아로 양육비용 절감

연기군 교리여성회관에 나눔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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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08 19:27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연기군은 최근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원의 양육부담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형제자매 없이 성장하는 한자녀를 위한 사회성 훈련 기회를 제공해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자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중에 있다.

군은 올해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나눔터 정부사업 시범수행기관으로 지정돼 연기군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나눔터는 학습품앗이, 장난감 리사이클 등 양육친화적이고 자발적인 나눔공동체 지역문화를 조성하고 돌봄지원의 사각지대 해결은 물론 양육 비용절감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조치원읍 교리 여성회관 1층에 마련돼 있으며 미취학아동 및 취학아동이 있는 가족은 참가 가능하며 각자 가진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부모교육과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양육 역량을 강화시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가족품앗이란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자녀돌봄 또는 자신이 가진 노동력과 능력을 상대방에게 주고 상대방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주민자발적인 모임으로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정보나눔터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신청 문의는 연기군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yeongi.familynet.or.kr)나 전화(☎041-862-9336)로 하면 된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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