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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10대 피의자 신병확보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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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2.17 18:1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청주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기다리던 중 도주한 10대 피의자의 신병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충북경찰청은 연고지에 수사대를 급파하는 등 다각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현재 소재파악조차 하지 못하는 등 신병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 17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10대 피의자 사모군(17)이 도주이후 경찰은 주요 도로를 차단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사군 검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은 또 일선 형사들을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등에 집중배치해 도주로를 차단하는 한편 연고지에 수사대를 급파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법원 1층 바닥에 핏자국이 있는 점으로 미뤄 사군이 뛰어내릴때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고 법원 인근에 집중적인 수색을 벌였으나 흔적을 찾는데는 실패했다.

이처럼 조기에 사군의 신병확보에 실패하자 경찰은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신병확보를 위해 집중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군의 신병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편 절도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기다리던 사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께 청주지법 별관 2층에서 화장실에 간다고 형사들을 속인 뒤 창문을 통해 5~6m 아래로 뛰어내린 뒤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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