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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1.19 00: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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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추운 날씨로 인해 각 가정 및 건축공사장 등에서 수도 계량기와 노출된 파이프가 터지거나 얼어버려 물 공급이 중단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군은 서천군 내 9천6백여 개 급수전 및 144개 간이급수시설을 관리키 위해 서천군 맑은물사업소 및 읍면사무소로 겨울철 상수도 사고 예방전담반을 구성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상수도를, 읍면사무소는 해당 지역의 간이급수시설을 관리하게 된다.
군은 11월 한 달을 동파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및 보수, 홍보의 달로 설정하고 이달 중으로 동파가 예상되는 상수도 시설을 파악해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12월 초까지는 점검 결과에 따른 겨울철 상수도 대책을 수립하고 동파 예방 및 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의 경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가정에선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지 않도록 헌옷 등으로 미리 보온조치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내 계량기가 동파되거나 상수도관이 얼어버린 경우 국번 없이 121번으로 연락하거나 서천군 맑은물사업소 ☎950-452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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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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