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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한마당’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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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19 18:5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서천군은 지난 19일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장애인을 표창·격려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들의 사회참여와 평등을 통해 통합의 장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사단법인 서천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이태성)의 주관으로 나소열 군수를 비롯해 내·외빈과 지역 기관단체장, 장애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나소열 군수는 기념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장애인 가족여러분께 위로의 말씀과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앞으로 복지 최우수군의 명성에 걸맞게 분야별로 맞춤형 복지시책을 펼쳐 복지만족도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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