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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쌀 생산단지 전 지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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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4.18 20:06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국내에서 가장 먼저 친환경 오리쌀을 생산한 바 있는 홍성군이 자연순환농업체계 구축을 위해 읍·면별로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관내 11개 읍·면 중 친환경 쌀 생산면적이 5ha 이하로 친환경 농업 확산도가 미흡한 7개 읍·면을 대상으로 내년도에 군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각 읍·면별 5ha 이상, 총 35ha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이는 홍성군 전 지역에 걸쳐 자연순환형 쌀 생산단지를 육성해 친환경농업의 메카인 홍성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친환경 쌀의 학교 무상급식 확대 등 날로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김석환 홍성군수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군은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 대상지에 친환경 자재와 농기계 등을 지원함은 물론, 친환경 농업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업기술교육을 병행하고 판매·유통시설 확충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군 11개 읍·면 중 현재 친환경 쌀 생산 면적이 5ha 이하인 사업대상 읍·면은 홍성읍, 홍북면,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으로, 4월 중에 사업대상자(농업인, 마을회, 작목반, 영농법인, 생산자 단체 등)를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선정된 대상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홍성/배승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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