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본격적인 휴가철과는 달리 대부분 촉박한 일정으로 다니는 경우가 많은 관계로 졸음운전 등으로 인해 1년 중 대형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개인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관광버스나 전세버스로 이동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한 건의 교통사고로 많은 인원이 다치거나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익숙하지 않은 초행길, 나들이에 들뜬 운전자들의 운전 행태가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교통사고 없는 즐거운 가을 여행 및 나들이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운전자들이 꼭 지켜야할 운전 수칙이 있다 우선 대형교통사고의 가장 큰 주범인 졸음운전이다 직접 경험해본 운전자들이 많이 있겠지만은 정말 눈 깜빡할 사이에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음주운전보다 더 무서운 것이 졸음운전이라는 말은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최근에는 졸음 쉼터나 휴게소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꼭 이곳을 이용하기를 당부하고 싶다.
두 번째로는 차량 운전시 꼭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이다 운전자나 조수석에서는 안전벨트를 잘 착용 하고있는 반면 뒷 자석은 아직까지 미흡한 상태이며 특히 가족 여행시 조수석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주 위험하므로 반드시 아이는 뒷 자석에 어린이 전용 안전장구를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
그다음으로는 여행지 출발 전 도로특성 등 사전파악이다 초행길 여행이 많은 만큼 사고위험구간 등 여행지에 대한 전반적인 교통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운전한다면 당황하여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안전운전과 교통법규 준수를 말할 수 있다.
가을 행락철이기도 하지만 농번기이기 때문에 경운기 등 농기계를 종종 볼 수가 있으므로 시골길을 지날 때에는 반드시 감속운전이 필요하며 관광버스나 전세버스 뿐만 아니라 모든 운전자들은 무리한 대열운행 과속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행락철이면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버스 내에서의 음주가무는 운전자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게 하여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반드시 지켜야한다 교통법규준수와 안전운전으로 가을 여행자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벗어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