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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17 19:1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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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정명옥 관장을 비롯한 보령도서관친구(회장 최선희), 여성문학 보령예지회(회장 한은희), 보령문화유적답사(회장 김미희), 책사랑독서회(회장 손경희) 등 4개 동아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동아리 활동 평가 및 2011년 운영계획에 관한 회의가 진행됐다.
각 동아리별 발표로 진행된 회의에서 2010년 활동평가를 통해 올해 보완할 점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 결과 ‘동아리별 특색 프로그램의 개발’, ‘독서문화진흥동아리의 활동 및 역량 강화’, ‘동아리 홍보 강화 및 회원 모집’, ‘각 동아리의 연계체제 구축’등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정 관장은 “회의를 통해 올해는 동아리 활동이 다양하고 특색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4개 동아리가 서로 협력해 보령도서관 및 보령지역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임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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