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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17 19:1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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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교과부에서 5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국립특수교육원에 위탁해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했다.
체험관은 발달장애학생의 취업 유망 직종 중 5개 직종(우체국보조원, 사서보조원, 상표부착·단순선별 등 생산관련 단순노무자, 대형마트 물류보조원, 카페보조원)을 선정해 도출된 직종별 공통직무기능을 중심으로 개발된 가상현실 직업 훈련 프로그램으로 현실과 유사하게 입체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특히 체험관은 전국에서 최초로 설치됐으며 도내 장애학생들에게 상시 개방, 장애학생의 직업능력 개발과 직업에 대한 현장 적응력 향상을 돕게된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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