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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17 19:0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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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졸업생 55명은 한·미 FTA 등으로 농산물 개방이 심화되는 시기인 지난 2월에 입학해 12월까지 총 11차례(1박2일 교육 2회)에 걸쳐 창의적이고 의욕 있는 농산업인 양성 및 청원농산업의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생 대표 서경석 씨(낭성면 갈산리)는 “지금 이 자리는 교육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목표를 찾아 다시 시작하는 동기 부여의 자리”라며 “앞으로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월부터 시작되는 5기 입학생 50명은 식품가공, 고객마케팅 전략, 시장개척, 변화와 혁신, 자기계발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받으며 다양한 경영 마인드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익히고 자생력 있는 최고 농업 경영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할 방침이다.
입학생들은 약 1년 여 동안 전문적인 코칭을 통해 비전을 수립하고, 실제 경영모델 학습을 통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탄생하게 된다.
이종윤 군수는 인사말에서 “남다른 각오와 사명감으로 교육을 받은 시간들은 청원벤처대학생들의 삶과 청원농업의 미래를 활짝 여는 비옥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하며 “미래는 준비된 사람이 얻을 수 있고, 역사는 도전하는 사람에게 열리며, 꿈은 포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으니 더욱더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원/오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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