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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17 19:0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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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에 따르면, 2011년 국토 및 지역개발사업 분야에 351억여원의 예산을 투자해 예산대비 도평균 8%보다 2배 많은 16%를 투자하고 있으며 충북 지자체에서 최고의 투자비율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농림수산사업 분야에서도 2011년 예산대비 23%인 587억 6000여만원을 투자해 도 지자체중 가장 많은 투자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괴산군은 선택과 집중투자의 원칙아래 생산적 사업 등 지역개발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낙후된 괴산발전을 앞당기고 있고, 친환경 농업군으로 빠르게 탈바꿈해 괴산을 알려가고 있다.
국토 및 지역개발사업의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발효식품농공단지 진입도로, 김홍도 마을진입도로개설 사업등 올해 80억이 투자되고 2014년까지 개발촉진지구사업으로 총 548억원이 예산이 투자된다.
또한, 도로 등 사회간접사업을 적극 투자해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사업분야에 있어서는 갈은권역 농촌개발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돼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특히 농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산막이 옛길은 가볼만한 곳으로 전국 명소로써 자리매김했다.
그 밖에 대학찰옥수수권역, 백마권역 사업에 올해 19억8000여만원이 투자되며, 1215년까지 권역별 농촌개발사업 총 3개 권역(갈은권·대학찰옥수수·백마권역)에 179억이 투자된다.
또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광지구 테마공원사업은 문광면 양곡리 일대 2만6000㎡에 빛과 소금 테마파크를 조성을 위해 2014년까지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고, 2010년부터 추진중인 광역친환경조성사업은 감물면, 불정면 등 4개 읍면에 2012년까지 100억이 투입된다.
특히 전체 면적의 76% 산림을 차지하는 괴산군은 성불산 생태공원, 자연휴양림 및 생태공원조성 사업에 45억7000여만원, 생태하천조성사업에 42억여원을 투입하는 등 자연환경을 이용한 생태보존 및 산림자원 개발 분야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가고 있다.
지역개발사업과 농림수산사업에 집중적인 투자이외에도 정부 3대 중점관리사업인 SOC사업, 서민생활안정사업, 일자리사업에 올해 372억 예산을 확보하는 등 서민경제의 안정적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2015년까지 인구 5만의 도시를 건설한다는 군정방침아래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최돈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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