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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15 18: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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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5일을 일제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홍성읍 백월산 입구와 등산로 주변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솔선 참여하는 가운데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로 주변에 대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기슭과 후미진 곳에 방치되어 경관을 저해하는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소각하면서 불법투기 근절에 대한 홍보활동을 병행하였다.
또한 군에서는 대청소 운동기간 중 군내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주민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우리 마을, 우리 고장까지 깨끗이 만들어 가자는 국토대청소 운동을 범 군민 운동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각 읍·면에서는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협조해 청소대상지를 선정한 뒤에 일제 대청소의 날을 자체적으로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상습적인 투기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쳐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배승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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