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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14 21:1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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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사업은 △청양읍 장승2리 호상놀이 재현사업 △정산면 백곡2리 3·1운동 기념공원 조성사업 △목면 본의1리 해바라기 및 무 채종포 설치사업 △장평면 분향1리 다사랑 공부방 설치사업 △남양면 온직3리 산나물 재배단지 조성 사업 등이다.
선정된 각 마을마다 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자긍심 강화, 생활환경개선 등 마을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민관협력 사업의 하나로 소득사업, 사회복지사업, 전통문화육성사업 등 3개 분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10개 읍·면에 나눠주던 기존 방식을 탈피한 점이 주목된다. 마을별로 사업계획서를 받은 후 전문가 5인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사업내용을 청취하고 질문과 답변을 통해 주민참여도·실현가능성·효과성·창의성 등 중점적으로 평가해 최종 5개 마을을 선정했다.
한편 군 담당자는 앞으로 5개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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