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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호가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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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3.08 19:31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칠갑호 수변 맨발길 조성 등 관광객 유치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녹색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2011년도 친환경 생활공간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충남도와 행정안전부 심의결과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 칠갑호가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게 된다.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으로 칠갑호 주변에 수변맨발길조성, 부교 및 데크, 화장실 등 방문객의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칠갑산 도립공원에 산재한 다양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목재문화체험장,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녹색길 조성을 통한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축이 이뤄져 주변관광시설과 연계한 관광자원화로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칠갑호는 수변자원과 더불어 칠갑산의 산림자원에 둘러싸인 360도 파노라마식 경관이 일품인 지역”이라며 “특히 이른 아침에 수변안개, 저녁노을의 순간적 경관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지천100리길 발원지로 칠갑호를 시작으로 대치면 작천리까지 고향의 강 조성사업과 지천생태하천 복원 사업으로 5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전국 최고의 명품 녹색길 조성에 군민과 관광객의 여가 및 관광수요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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