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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청정청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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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3.07 19:3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청정청양 알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청양이 고추와 구기자, 칠갑산으로 잘 알려져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어느 곳에 위치하고 있는지 아는 사람이 드물어 그동안 청양발전에 발목을 잡아왔다.

이에 청양군은 지리적여건과 산업지도를 중심으로 청양의 특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여기가 청양입니다’라는 팸플릿 1만부를 제작하고 본격적인 청양 알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홍보물에는 지리적 여건으로 청양이 도청신도시와 세종시의 배후도시이며, 서해안고속도로, 공주~서천고속도로, 대전~당진고속도로가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고 알리고 있다.

또한 △한국의 알프스 청정청양 △미래가 있는 일류청양 △전통이 살아있는 예향고장 △건강한 100세 웰빙고장 △꿈이 이뤄지는 약속의 땅 등 5대 청양을 중점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양을 △친환경단지 △특화단지 △관광휴양 △산업공단 △교육·문화·상업 등 5대 권역으로 나눈 산업지도를 작성 한눈에 보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팸플릿에 따르면 청양은 칠갑산을 중심으로 자연생태자원·산림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며 산업과 관광 개발권역 최적 요충지일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교육여건조성으로 우수한 인재가 많은 고장이라는 것 또한 맞춤형 복지구현으로 행복이 넘치는 농촌이라며 차별화된 청양을 홍보하고 있다.

이석화 군수는 “고추와 구기자의 고장으로만 청양을 알리는 것은 부족하고 청양에 있는 모든 것을 알려야 한다”며 군수실 책상 앞에 홍보용 팸플릿을 가득 비치해 놓고 내방하는 손님마다 일일이 나눠주며 자세한 설명과 함께 청양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청양을 벗어나 어느 곳을 가든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청양을 알리기 위해 승용차에 홍보물을 가득 싣고 다니는 것.

이 군수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종 행사장에서 팸플릿을 홍보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영등포구, 서초구 등 자매결연 단체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이번 기회에 청양을 전국민에게 확실히 각인시킨다는 각오다. 또한 군민과 출향인 모두가 청양을 알리는데 홍보요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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