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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06 20:2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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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은 광천고등학교 외 5개 기관에서 제출된 프로그램으로 광천고등학교의 ‘사춘기 자녀와 친해지기’는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간에 이해와 갈등해결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정식 개관을 앞둔 홍동밝맑도서관에서는 한국농촌문화와 지역 문화의 이해를 돕는 ‘농민역사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교육과 웃음치료 등을 진행하는 ‘노인기 양성평등 순회교육’을 ‘이주여성 및 자녀를 위한 행복한 배움’과정을 홍성이주민센터가 진행하고 홍성환경농업교육관에서는 전통발효식품 및 발효주를 공부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을 실시하며 홍성여성농업인센터에서는 사람간·조직간에 발생하는 갈등문제를 중재하고 조정하는 ‘갈등해결과 평화 강의’를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어르신, 학부모, 농민,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민들에게 좋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배승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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