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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02 19:29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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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울 명지대학교 유홍준 교수 연구실에서 고암 이응노생가기념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공개 모집을 통해 제출된 작품 중 구입대상 작품을 선정하는 등 기념관 개관을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운영위원회는 이응노기념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주재 아래 7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모집을 통해 제출된 37점의 작품 중 19점을 구입하고 3월 중에 진위여부 및 가격 감정을 거쳐 구입키로 결정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유홍준 운영위원장이 소장하고 있던 소장품 중 전주를 방문한 이응노 화백에게 심향 박승무 화백이 직접 그려 선물한 작품 1점과 고암의 대죽 그림을 활용하여 프랑스에서 제작·생산한 시트벽지 1점 등
이응노 관련 소장자료 2점을 이응노생가기념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이날 유위원장은 “이응노 화백 작품 소장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기증을 유도하는 등 이응노 화백의 명성에 걸맞는 기념관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배승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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