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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2.27 18:1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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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배나무이는 1998년 이후 전국의 배 재배 지역에서 문제가 되는 해충으로 배나무의 거친 껍질 밑에서 성충으로 월동하고 2월 중순부터 따뜻한 날 햇볕이 잘 드는 가지로 이동을 시작한다.
월동성충이 산란을 시작한 후 약제를 늦게 살포하는 경우 알에 대한 방제 효과가 낮기 때문에 초기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피해증상은 약충과 성충이 배나무의 어린잎·꽃봉오리와 과실을 흡즙, 감로를 분비해 잎의 광합성 작용을 저해하고 과실표면에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과실의 저장력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동계 약제인 기계유 유제의 살포 시기는 석회 유황 합제 살포여부에 따라 달라지는데 석회 유황 합제를 살포할 경우에는 두 가지 약제간의 살포시기를 20일 이상 간격을 두고 살포해 약해를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산/강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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