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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2.24 18:0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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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24일 청양군청회의실에서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원장 손창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군과 병원이 학술·의료 등의 상호교류를 통한 청양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군의 한방약재 연구개발 등 용역, 컨설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학술·의학정보활용 협력체계 구축 △지역한방약재(구기자, 맥문동, 오미자 등) 연구개발 사업 공동참여 △난치병 관련 한방사업 공동참여 △연1회 이상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강좌 및 의료봉사활동 △상호 환자의뢰 및 최신 의학정보 교류, 의료자원 효율적 이용 △청양군민들 한약 진료비 감면 △기타실무협의에 따른 합의사항 등이다.
이석화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청정청양에서 생산되는 구기자, 맥문동, 오미자 등 한약제품 활용으로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군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양군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창규 원장은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울창한 숲을 간직한 청양군과 협약체결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청양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양군은 정보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져 의료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상호상생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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