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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2.21 19:1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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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홍성의 역사위인 및 문화유적, 관광지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서울시의 초·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이 학급단위의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으로 실시됨에 따라 군에서는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최영 장군, 성삼문 선생, 한용운 선생, 김좌진 장군, 이응노 화백 등 홍성지역에서 출생한 역사위인의 생가지와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코스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군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 홍성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가족, 연인, 친구에게 만해 한용운 선생, 백야 김좌진 장군, 고암 이응노 화백 등 ‘역사인물 그림엽서 그려 보내기’ 이벤트를 실시해 역사인물과 홍성의 인지도를 높이고 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솟대, 조개목걸이 만들기 체험코너를 운영하고 홍성군 홍보부스 방문객 및 체험 참여자들에게는 즉석에서 솜사탕을 나눠 주는 등 각양각색의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내나라여행 박람회에서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1개 읍·면의 자매결연지 주민들과 출향인사를 초청하고 지난해 홍성사랑 큰 축제 참가자 등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1년에도 각종 홍보행사를 펼쳐 홍성을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관광도시로서 이미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나의 여행 다이어리’라는 주제로 전국의 자치단체 및 여행관련 업체 등이 참가하며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전문 박람회다.
홍성/배승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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