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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충남도농어촌발전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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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1.12 00:00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유통가공부문 대원미곡처리장 나대환 농어촌발전유공자 이색체험마을 방세종

2명의 서천군민이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대환(남, 50세, 대원미곡종합처리장 대표, 마서면 덕암리)씨가 제14회 충남도농어촌발전대상 유통가공부분에, 방세종(남, 44세, 이색체험마을 위원장, 기산면 화산리)씨가 농어촌발전유공자에 각각 선정됐다.

나대환씨는 대원미곡종합처리장의 대표로서 고품질 쌀 브랜드 개발 및 유통망 확보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돼 유통가공부분에 선정됐으며 특히 나씨는 농림부가 주최한 2006 시중유통 쌀 브랜드 평가에서 우수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어메니티 서천 미.감.쾌.청)’과 서천우체국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백 쌀’의 브랜드 창조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LG홈쇼핑,월마트,홈에버 등 국내우수의 유통업체를 통한 판매에 힘써 서천 쌀의 판로 확보 및 이미지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방세종씨는 농촌체험관광마을 활성화 및 농 특산품 가공기술 개발,주민의식 향사에 기여한 공로로 농어촌발전 유공자에 선정됐다.

방씨는 서천군 기산면 화산리에 위치한 서천이색체험마을의 위원장으로서 마을 조성 및 운영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부터 사생화대회 및 연꽃축제를 열어 올해의 경우 관광객 1만2천여 명이 방문해 9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엄나무의 약학적 효험에 주목해 엄나무를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 및 상품화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 2003년에는 영진식품을 설립해 엄나무껍질 환 및 수피액엑기스 등 상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엄나무작목반을 조직해 지역특산품으로 육성하는데 힘써왔다.

한편 농어촌발전대상은 농림수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도내 숨은 일꾼을 발굴키 위해 충남도가 199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도내 농어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선진 농어업기술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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